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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/4(화)『대왕고래와 수급 시소게임』

투자명가
2024-06-04
조회수 1217

『대왕고래와 수급 시소게임』

코스피 2,662.10 (-0.76%), 코스닥 845.84 (+0.13%)


Bad is bad에 하방 압력

KOSPI, KOSDAQ은 각각 -0.8%, +0.1% 등락했습니다. 간밤 미국 5월 ISM 제조업 PMI가 위축 국면에 진입(48.7p)하자 ‘Bad is bad’가 나타났습니다. 경기 둔화 우려에 산업재·소재 등 민감 업종 약세였고, Nvidia(+4.9%) 등 일부 기술주 강세였습니다. Nvidia는 신규 칩(Rubin) 공개했지만 수혜주는 역시 Nvidia였습니다. 

삼성전자·SK하이닉스 -0.5% 하락했고, 한미반도체는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에 소폭 반등했습니다(+1.3%).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국채수익률이 가파르게 하락했습니다. 이에 그간 소외됐던 2차전지·제약바이오 업종이 선전하면서 KOSDAQ 지수의 아웃퍼폼에 기여했습니다.


주도 업종 차익 실현

오늘도 전기가스업(대성에너지 +13.7%, 지역난방공사 +3.0% 등)·강관(동양철관 +30.0%, 대양금속 +4.5% 등) 외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의 강세는 이어졌습니다. 반면 전력기기(제룡전기 -7.5%, 효성중공업 -4.3%)·원전(두산에너빌리티 -7.5%, 비에이치아이 -7.6%)·금융(KB금융 -2.1%, 신한지주 -3.4%) 등 주도 업종의 차익 실현이 나왔습니다.

달러-원 환율 오르며 외국인은 현선물 약 1조원을 순매도했습니다(현물 -2,100억원, 선물 -7,600억원). 순매수 전환 하루 만입니다. 그 가운데 외국인은 전력기기(HD현대일렉트릭·효성중공업)·반도체(SK하이닉스·한미반도체)·2차전지(에코프로비엠·에코프로) 종목 중심 순매수했습니다.


방심할 수 없는 글로벌 이슈

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GPS 전파 교란 등 도발에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이를 위한 절차로서 ‘9·19 군사합의 효력 정지안’이 오늘 오후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. 당장 북한의 대응은 없었지만 방산주(빅텍 +10.0% 등)와 함께 환율이 반등했습니다.

한편 인도 증시는 크게 하락했습니다(Sensex 저가 -7.4%). 전날 총선 출구조사에서 친기업 성향 여권이 압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인도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. 다만 막상 개표가 시작되자 기업 지원에 소극적인 야권이 선전을 하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.

#주요일정: 1)美 4월 JOLTs 구인인원·내구재 수주(23:00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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